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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이염은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르는 공간인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, 특히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.
감기나 비염 등의 상기도 감염 후 세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로 침입하여 발생합니다.
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이관이 폐쇄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발생 가능합니다.
귀의 통증: 귀에 통증이 느껴지며, 특히 귓불을 만질 때 더욱 심해집니다.
발열: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.
청력 감소: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.
이명: 귀에서 삐 소리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.
어지럼증: 균형을 잡기 어렵고 현기증이 납니다.
분비물: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거나 삼키는 것이 어렵습니다.
두통: 머리가 아프고 무겁습니다.
이경 검사: 귀 안을 직접 관찰하여 중이염 여부를 판단합니다.
청력 검사: 청력 손실 정도를 측정합니다.
영상 검사: 필요한 경우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.
항생제 치료: 세균성 중이염의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.
진통제: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사용합니다.
이관 기능 개선제: 이관의 기능을 개선하여 중이의 압력을 조절합니다.
수술: 삼출성 중이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청력 손실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.
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,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 또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, 귀를 자주 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